라펠즈, 남미 지역서 스페인어로 출시

일반입력 :2011/05/29 15:06    수정: 2011/05/29 15:07

갈라랩의 대표 게임 '라펠즈'가 스페인어로 새롭게 출시됐다. 해외 시장서 강한 '라펠즈'의 선전이 기대된다.

29일 갈라랩(대표 박승현)에 따르면, 온라인 게임 '라펠즈'가 남미 지역 서비스사인 갈라넷(Gala-Net)을 통해 27일(한국 시간 기준) 공개시범테스트(이하 OBT)를 실시한다.

라펠즈는 스페인어 서비스를 포함해 전세계 59개 국가에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아랍어, 포르투갈어 등 총 13개국어로 지원하는 온라인 게임으로, 쉽고 편리한 게임 환경을 제공해 이용자의 호평을 받은 상태다.

이 게임은 지난 4일 남미 지역 23개국에서 비공개시범테스트(이하CBT)를 진행했으며, 스페인어권 이용자들을 위해 오픈한 페이스북의 라펠즈 포럼을 오픈해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 수많은 이용자가 활동 중인 것을오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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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페인 현지 공개시범테스트는 'Epic 7.2, Dimensions' 버전으로 진행 중이다. 크리처를 위탁해 자동으로 레벨업을 시킬 수 있는 크리처 농장과 고레벨 이용자를 위한 던전 에스포에, 신규 크리처 카이넨 등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갈라랩의 해외사업본부 배대희 부사장은 "스페인어권 이용자들에게 현지어 사용과 라펠즈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주목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현지 문화와 게임 환경을 고려해 세계 어느 나라의 누구라도 친근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