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인기 이용 활용한 클린 캠페인 실시

일반입력 :2011/05/26 13:30    수정: 2011/05/26 14:04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인기 캐주얼 게임에서 깨끗하고 건강한 게임 이용정착을 위한 클린 캠페인을 다음달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 캠페인은 ‘버블파이터’와 ‘카트라이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비엔비’에서 깨끗한 게임 이용을 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통합 캠페인으로, 각 게임마다 ‘바르고 고운말 사용하기’ ‘예쁜 라이더명 만들기’ ‘소중한 내 계정 사랑하기’ ‘비밀번호 내 손으로 지키기’ 등의 슬로건을 기치로 이를 알리기 위한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게임 운영정책과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는 ‘객관식 퀴즈 맞히기’를 실시해 각 게임마다 운영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답을 맞히는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해피머니 상품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소셜 기능이 도입된 넥슨의 게임포털 넥슨 홈을 통해서도 캠페인 알리기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내용이 담긴 ‘깨끗한 게임 만들기 프로젝트’ 배너를 자신의 넥슨 홈에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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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속어가 담긴 캐릭터 이름을 정화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이디 변경을 자진해서 신청하는 이용자 중 비속어 판정을 받은 회원에게 ‘캐릭터 이름 변경권’을 제공해 무료로 닉네임을 수정할 수 있도록 해줄 예정.

넥슨의 조남영 팀장은 “올바른 게임 이용 문화의 정착을 통해 온라인 게임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놀이 문화로 인식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클린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