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김동식)는 3D 디자인 및 제조 소프트웨어 '오토데스크 스위트 2012' 제품군을 16일 소개했다.
제품은 오토캐드를 포함하는 ▲오토데스크 디자인 스위트와 제조산업용 ▲오토데스크 프로덕트 디자인 스위트 ▲오토데스크 팩토리 디자인 스위트 등이다. 스탠다드, 프리미엄, 얼티메이트, 3가지 버전으로 공급된다.
오토데스크 디자인 스위트 2012는 컴퓨터지원설계(CAD) 소프트웨어 '오토캐드2012'를 기반으로 컨셉 디자인, 모델 문서화 및 실사 반영을 위한 기술을 포함한다. '오토데스크 쇼케이스' 등 나머지 툴을 지원해 스케치, 개념 디자인, 프리젠테이션 및 시각화 솔루션과 연동시켰다.
회사는 이로써 건축 전문가와 제품 디자이너가 디자인 작업을 하고 디자인 단계마다 데이터를 공유해 협업을 디자인 프로세스의 필수요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토데스크 프로덕트 디자인 스위트 2012는 오토데스크 최고의 제조 산업군용 디자인, 시각화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개발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출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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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팩토리 디자인 스위트 2012에는 공장 설계 및 최적화 솔루션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가 자신들에게 적합한 디지털 공장 모델로 더 나온 형상을 결정케 했다. 기계 CAD 작업 자동화를 위한 오토캐드 미케니컬, 커뮤니케이션과 입찰 강화를 위한 3ds 맥스 디자인과 쇼케이스가 스위트에 새로 추가됐다.
김동식 대표는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오토데스크 스위트 제품은 디자인과 독창성을 대중화하겠다는 오토데스크 목표의 연장선”이라며 “스위트 제품에는 고객들이 세계 최고의 제품, 빌딩, 인프라 및 다양한 상상력이 구현되는 블록버스터 영화등을 디자인하고 제작 일체를 지원하는 모든 도구가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