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톡톡 튀는 색상을 강조한 '익스프레스 마우스'를 11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차세대 트랙킹 기술인 블루트랙 기술을 적용해 매끄러운 대리석이나 거친 카펫 등 다양한 표면에서 높은 정밀도를 제공한다. 양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대칭형 디자인이며 3개 버튼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프로그램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둥근 곡선 모양에 강렬한 비비드 색상을 채택해 사용자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했다. 그레이, 레드 2가지 색상을 먼저 선보이며 3가지 색상은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2만원대이며 AS 보증 기간은 3년이다. 한국MS는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구매 소비자에게 태양열로 작동하는 새싹 모양의 플립플랩을 증정한다.
한국MS SDA 사업부 신현구 부장은 최근 마우스에도 패션을 요구하는 젊은 층 수요에 부응해 익스프레스 마우스를 출시했다며 감성적 디자인과 블루트랙 기술이 적용한 신제품으로 젊은 층과 여성 사용자들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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