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연내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를 탑재한 태블릿PC를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영희 삼성전자 전무는 29일 진행한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현재로서는 AMOLED를 탑재한 태블릿 출시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며 "현 시점에서는 연말까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태블릿PC인 7인치 갤럽시탭을 출시한데 이어 올해 8.9인치, 10.1인치를 채용한 갤럭시탭을 추가로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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