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에서 나만의 섬을 무료로 가꿀 수 있다면?'
JCE(대표 송인수)는 '룰 더 스카이(Rule the Sky)' 아이패드 버전을 28일 미국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룰 더 스카이'는 하늘에 떠 있는 나만의 섬 '플로티아(Flotia)'를 가꾸며 친구들의 섬을 비행선을 타고 오갈 수 있다는 내용의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다. 지난 14일 아이폰용으로 먼저 출시된 바 있다.
해당 게임은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출시 5일만에 아이폰 앱스토어(해외) 게임 부문 어드벤쳐 장르 1위를 차지, 북미 시장에선 하루 최고 다운로드 5만 건을 돌파해 이목을 사기도 했다.
![](https://image.zdnet.co.kr/2011/04/28/kI3R02cmjdnNGkH7AksQ.jpg)
아이패드용 '룰 더 스카이'는 9.7인치의 넓은 화면에 최적화된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화면을 확대할수록 고화질 그래픽의 세밀한 요소를 살려 강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조만간 안드로이드용 게임의 글로벌 버전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외에도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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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호 JCE 부사장은 아이패드2뿐만 아니라 다양한 태블릿 PC가 연이어 출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넓은 화면에 고화질로 즐길 수 있는 '룰 더 스카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에 대응할 수 있는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말했다.
현재 '룰 더 스카이'는 미국 앱스토어에 접속한 후 'Rule the Sky' 또는 '룰 더 스카이'를 검색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