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작 '아키에이지'의 세 번째 비공개테스트(CBT)가 시작된다.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내달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할 아키에이지의 3차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5천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키에이지는 리니지 개발자로 잘 알려진 송재경 대표의 작품으로 시나리오에는 전민희, 음악에는 신해철, 윤상 등이 참여해 이목을 샀다. 300억원 이상의 개발비용이 투자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키에이지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김용곤 이사는 이번 3차 CBT에서 전장시스템을 포함한 전투, UI, 조작감, 초반 퀘스트 동선, 캐릭터, 배경 등 아트 전반, 최적화 중간점검 등 게임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이용자 피드백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아키에이지의 3차 CBT 테스터에서 아쉽게 탈락한 응모자들은 내달 26일부터 전국 주요 PC방에서 아키에이지 3차 CBT를 체험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