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의 경기를 판도라TV에서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판도라TV(대표 최형우)는 지난 24일 시작한 2010/2011 ISU 시즌 세계 피겨선수권대회의 온라인 생중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판도라TV는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 4HD급 고화질 플레이어를 통해 2011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의 여자싱글, 남자싱글, 페어, 아이스댄싱, 갈라쇼 등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김연아 스페셜관’도 별도로 마련했다. 판도라TV는 김연아가 출전했던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의 모든 ISU시리즈인 그랑프리, 4대륙 피겨 대회, 세계 선수권대회의 전 VOD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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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지젤’과 프리스케이팅 ‘오마주 투 코리아’ 안무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생중계 서비스는 대회가 끝나는 다음 달 2일까지 계속되며, 지난 시즌 VOD영상은 판도라TV 홈페이지 내에서 볼 수 있다.
판도라TV 관계자는 “이번 생중계는 김연아의 귀환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이라며 “언제 어디서든 판도라TV를 통해 김연아의 멋진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