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지식경제 R&D 성과전시회 개막

일반입력 :2011/04/21 17:44

손경호 기자

지식경제부가 2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1 지식경제 연구개발(R&D) 성과전시회를 열었다.

2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76여개 기업·대학·연구기관 등이 연구해 온 총 260여개의 R&D관련 기술·제품을 내놓고 있다.

전시관은 ▲대·중소기업 및 산학연 협력 제품 위주의 동반성장관 ▲시대별 R&D 대표성과물을 출시하는 명예의 전당 ▲미래 생활 접목기술 체험관으로 구성된 미래기술관 ▲지식경제 R&D 특수지원사업의 우수성과 제품을 전시하는 특별관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관별 대표 기술로는 ▲니즈커뮤니케이션즈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싱글 미디어 멀티 디바이스(SMMD) 저작 툴을 이용한 실감 휘트니스 시스템(동반성장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국내 신재생에너지자원지도(미래기술관) ▲현대모비스의 복합기능 LED 전조등(특별관) 등이 있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전시장 내에 ‘우수 R&D 기업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또한 지경부가 추진해 완료된 과제의 사업화를 위해 총 53개 업체에서 93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