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개발자들에게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N스크린'과 '윈도폰7'에 대한 효율적인 개발 방법을 알려주는 행사가 개최된다.
데브멘토(대표 이병희)는 앱센터운동본부 후원으로 'N스크린과 윈도우폰 7 개발자 세미나'를 오는 30일 선릉역 토마토저축은행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윈도폰7 개발을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로 앞으로 윈도폰7에 대한 개발자 관심을 증가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데브멘토 측은 기대하고 있다.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기술 컨퍼런스 MIX11에서 소개된 최신 기술을 한국MS의 애반젤리스트들이 직접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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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미나의 주요 내용으로는 오전에 김영욱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차장, 조만영 미래웹기술연구소 소장 등 업계 전문가들이 나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뿐만 아니라 스마트 TV 등 의 확산으로 이어지는 N스크린에 대해 개발자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등의 전략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오후에는 서진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장 등이 윈도폰7 앱 개발 방법부터 디자인 가이드, 윈도우폰 마켓플레이스에서의 수익 창출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병희 데브멘토 대표는 "윈도폰7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에 이어 개발자에게 새로운 시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N스크린과 호환이 되는 앱 개발, 모바일 웹/앱 등에 대해 관심 있는 모든 개발자들이 수익창출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는 데브멘토 웹사이트(www.devmento.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