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게임즈(부문대표 남궁훈)의 게임포털 넷마블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만든 1인칭 슈팅 게임 ‘스페셜포스2’의 첫 알파 테스트에 참가할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페셜포스2’는 인기 게임 ‘스페셜포스’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3를 통해 정교한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연출 등으로 더욱 진화된 게임성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터 모집은 14일부터 17일까지 테스트 참가자 모집에 들어가며, ‘스페셜포스2’ 알파테스트 사이트(http://sf2.netmarble.net)를 통해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게임과 관련된 간단한 질문에 응답만 하면 자동으로 접수가 이뤄지는 방식이며, 테스터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첫 알파테스트는 21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하며, 20일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CJ E&M 게임즈의 김선호 사업부장은 “스페셜포스2도 이제 막 걸음을 뗀 신규 게임이니만큼 많은 조언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기대에 부응하는 게임성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