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은 ‘무선망 유지보수 협력사 제안 제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도는 KT파워텔이 자사 무선망 유지 보수를 담당하는 협력사들로부터 업무 프로세스 및 운영장비, 비용절감, 통화품질 향상 등 부분에서 건의 제안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KT파워텔 무선망 유지보수 관련 협력사 및 직원이라면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제안들을 취합해 분기별 1~2위를 선정, 소정에 금액을 포상할 계획이다.
비용절감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었던 경우 그 공헌이익에 5%를 제안자에게 포상하며, 비용절감 외적인 부분에 경우에도 별도 포상한다.
이진우 KT파워텔 네트워크부문장(상무)는 “실제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는 협력사들이 보다 효율적인 업무를 진행하도록 상생할 것”이라며 “제안을 업무에 실제 접목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KT파워텔은 이번 유지보수 협력사 제안제도와 같이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협력업체 Co-work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