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 IT계열사인 이수시스템(대표 황엽)은 우리투자증권(대표 황성호) ‘인사시스템 재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시스템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연말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는 우리투자증권 인사시스템 재구축 프로젝트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HR활동의 일환으로 전략적 인적자원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을 뒀다.
우리투자증권 e-HR 시스템 프로젝트는 업무프로세스 표준화, 단순화 및 자동화를 통한 HR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e-HR 솔루션인 ‘OPTI-HR’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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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시스템 독자 개발품인 OPTI-HR 시스템은 개인 인사, 성과, 급여ㆍ복리후생 및 각종 신청서 자동발급업무 등을 전산화할 뿐만 아니라 의사결정 정보 획득과 결정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현장중심의 인사 구현을 통해 인사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알려졌다.
황엽 이수시스템 사장은 “우리투자증권 이외에도 우리아비바생명, 우리파이낸셜의 e-HR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금융분야의 고객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