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전자에선 소비자 구미에 맞추어 갤럭시 시리즈를 각인치대 별로 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갤럭시S와 같은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탭의 태블릿PC 시리즈 그리고 MP3와 PMP 시장을 겨냥한 갤럭시 플레이어 이를 두고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패밀리라 칭하고 있다.
이들 중 메가뉴스TV는 갤럭시 플레이어 70(YEPP YP-GB70 16G)을 입수해 제품의 외관과 기능을 자세히 따져가며 리뷰했다.
갤럭시 플레이어 70은 5인치 제품으로 1080p Full HD 영상과 멀티 코덱 지원으로 다양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과 삼성앱스를 지원해 다양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과 갤럭시 플레이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와이파이(802.11 b/g/n)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든 빠른 속도의 인터넷 검색이 가능하고 PMP에 가까운 제품인 만큼 원어민 전자사전은 물론이고 강남 인터넷 수능 방송, EBS 수능방송 등 인터넷 강의를 손쉽게 들을 수 있다.
갤럭시 플레이어라고 해서 전화를 못하는 건 아니다. 무선인터넷지역에선 내장 돼 있는 qik 앱을 통해 사용자 간 무료 영상통화도 가능하며 음악감상 시 삼성 특유의 사운드 음장 기술인 사운드얼라이브(SoundAlive)로 입체 음향과 저음 최적화 등 마치 라이브 현장에 와 있는 듯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