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월트 디즈니사 경영진이 12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 위치한 글로벌 ICT 체험관 ‘티움(T.um)’과 ‘Q스토어’를 방문해 한국의 ICT기술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미 디즈니사의 글로벌 배급을 총괄하는 벤 파인 디즈니 사장과 온라인 사업을 총괄하는 존 플래잔트 사장, 루크 강 디즈니 코리아 사장 등 10명의 디즈니 관계자는 티움에서 ▲동작인식 기술을 통한 홈네트워킹 서비스 ▲휴대폰으로 자동차를 제어하는 MIV(Mobile In Vehicle) ▲자신의 신체를 복제한 아바타 구현 및 의상코디 서비스 등 다양한 ICT 서비스를 체험했다.
또, SK텔레콤 본사 지하1층에 위치한 국내 최초 QR코드 매장인 ‘Q스토어’도 방문해 QR코드를 읽어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모바일 카드 등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서비스를 경험했다.
![](https://image.zdnet.co.kr/2011/04/12/L0Lgmw7t2OC1aL05H1z7.jpg)
SK텔레콤과 디즈니는 지난해 6월 양사가 설립한 조인트벤처를 통해 올해 7월 중 디즈니 2개 채널을 국내에 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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