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7일 지식경제부 주최로 열린 '시큐리티 페어2011'에서 새로운 모바일 문서보안 솔루션 '모바일 시큐레디'를 발표했다.
모바일 시큐레디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용 문서보안(DRM) 솔루션으로 기존과는 다른 다운로드 방식을 적용했다.
마크애니에 따르면, 기존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단순 열람만 가능했지만 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은 업계 최초로 다운로드 방식을 적용했다. 이제 사용자들은 항상 모바일 기기에서 DRM이 적용된 문서를 열람·편집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크애니의 이학준 모바일사업부 사업기획팀장은 향후 스마트워크 환경에서는 모바일 DRM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각 기관 및 기업들이 이에 대한 보안대책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사가 출시한 모바일 시큐레디는 기존 모바일 그룹웨어와 메일 애플리케이션과도 연동할 수 있어 시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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