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리는 재미의 퍼즐게임 나왔다…'버블스마일'

일반입력 :2011/04/07 14:03    수정: 2011/04/07 17:48

전하나 기자

네오위즈모바일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잰걸음을 뗐다.

네오위즈모바일(대표 김동규, 이기원)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버블스마일'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버블스마일'은 바닷속 공기방울을 삼각형 형태로 회전시켜 터트리는 독특한 조작 방식의 게임. 3개 버블의 연쇄적인 이동이 주변 버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야 하는 전략적 플레이가 묘미다.

해당 게임은 연속으로 버블을 터트리는 콤보 플레이, 폭탄, 얼음, 흔들기 아이템을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는 것 등이 고득점 요인이다. 이용자는 이렇게 얻은 점수를 페이스북 친구와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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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모바일 박소현 팀장(전략사업팀)은 같은 색 모형을 나열시키는 퍼즐게임은 많이 나왔으나 버블스마일은 '돌리는' 조작법을 갖춘 전략형 퍼즐게임이라며 네오위즈모바일은 버블스마일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외 오픈 마켓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버블스마일'은 국내의 경우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미국의 경우 게임 카테고리에서 7일(현지시간 기준)부터 0.99달러에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