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연구원(원장 곽창규)은 최근 '전자금융 신인증기술 연구보고서' 등 일회용비밀번호(OTP)보안 관련 연구보고서 3종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는 ▲스마트폰, IPTV 등 새로운 전자금융 환경에 적용 가능한 신인증기술을 검토한 '전자금융 신인증기술 연구보고서' ▲모바일OTP가 전자금융에서 사용되기 위해 필요한 보안기능을 제시한 '모바일OTP 보안성 분석서' ▲OTP발생기에 대한 부채널 공격의 안전성 검토결과를 담은 'OTP발생기 부채널 공격 연구보고서' 등 총 3종이다.
금보원은 금융회사 담당자 및 정보보호 업무 관계자, 회원사 및 유관기관 등에 연구보고서를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해당자료는 금보원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곽창규 금융보안연구원 원장은 최근 스마트폰, IPTV 등의 등장으로 전자금융환경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새로운 전자금융환경에 적용가능한 USIM기반의 모바일OTP 등과 같은 신인증기술을 도입·활용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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