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는 이렇게 생겼다.’
올 여름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아이폰5의 제품규격과 출시 지연에 대한 루머가 무성한 가운데 이를 반영한 그래픽이 등장했다.
씨넷은 4일 프랑스의 웹사이트 노웨어엘스(Nowhereelse.fr)의 아이폰5 제품규격 관련 루머를 바탕으로 한 그래픽을 소개했다. 곧 등장할 아이폰5의 정확한 모습을 보기 전에 궁금해 하는 사람들을 위한 그래픽을 보여준 것이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저 유명한 철저한 비밀 주의도 소비자들이나 그래픽디자이너의 아이폰5에 대한 궁금증을 넘어서지 못한 것 같다.
![](https://image.zdnet.co.kr/2011/04/05/kGcyLL9Gb48SzBUxxwk3.jpg)
이 그래픽과 실제 아이폰5가 얼마나 비슷할지 알 수 없다. 그러나 궁금증은 어쩔 수 없다.
아이폰5 제품 특징과 관련한 소문을 집대성해 보면 ▲더 빨라진 프로세서 ▲더 커진 스크린 ▲내장형 비접촉지불시스템 ▲없어지는 홈버튼 등이 있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다행스럽게도 프랑스의 웹사이트 노웨어엘스(Nowhereelse.fr)가 루머를 집대성한 그래픽을 보여주었다.
![](https://image.zdnet.co.kr/2011/04/05/w6Lvof43jetBx8Fgg3Uw.jpg)
다음에 등장하는 각 그래픽 아래쪽에 가로로 표시된 파란색 막대온도계는 소문의 신빙성을 퍼센티지(%)로 나타낸 것이다. 파란 막대가 길수록 소문의 신빙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https://image.zdnet.co.kr/2011/04/05/5E1afRPFKNNFBpZOxdiL.jpg)
그래픽은 더 좋은 카메라 성능을 가지고 있고, 커진 스크린에, 해상도가 좋아졌다는 내용과 함께 사용시 스크린 화면을 유머러스하고 재치있게 표현하고 있다.
![](https://image.zdnet.co.kr/2011/04/05/pxVbYksmKjbra0eJYj8i.jpg)
소문대로라면 아이폰5에는 물리적 키보드가 있으며, 흰색모델과 64Gb모델이 등장하는데다 풀HD비디오저장도 가능하다.
![](https://image.zdnet.co.kr/2011/04/05/Mt6kBwaq4cABdibguwOF.jpg)
또다른 루머는 아이폰5 저가모델이 나오며, 3D디스플레이 장착 가능성, 마이크로 SIM카드 호환성도 포함되고 있다. 위의 그래픽 사진은 이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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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zdnet.co.kr/2011/04/05/oIDrsmutw3VOidKhzp1P.jpg)
아이폰5의 칩 관련 루머에는 A5프로세서 사용,4G/LTE 서비스 지원 외에 2개의 SIM카드 지원트레이를 갖춘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https://image.zdnet.co.kr/2011/04/05/8ZiMPG4P7Xwc8HxaFrZ4.jpg)
아이폰5를 둘러싼 소문의 결정판은 아이튠스5의 클라우드서비스와 함께 당초 6~7월에 나오리라는 출시시기가 9월로 연기됐다는 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