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통신료 깎아주는 신한카드 출시

일반입력 :2011/04/05 09:45

김태정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자사 초고속인터넷과 전화, IPTV 요금을 최대 2만원까지 할인해주는 ‘B+ 신한빅플러스카드’를 5일 출시했다.

이 카드 결제액이 전월 100만원이 넘으면 SK브로드밴드의 통신요금이 2만원, 50만원 이상이면 1만원 할인된다.

이에 따라 카드 100만원 이상 고객은 스마트다이렉트 초고속 인터넷상품(요금:2만원/월, 3년 약정 시)을 무료로 쓸 수 있으며, 50만원 이상도 B tv(VOD, 요금 : 9,900원/월, 3년 약정 시)가 무료다.

제휴카드 가입은 신한카드홈페이지(www.shinhancard.com), 또는 전용가입번호 080-700-0047 번을 통하면 된다.

이승훈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이번 B+ 신한빅플러스카드 출시를 통해서 고객의 가계통신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제휴를 통해 더 큰 고객혜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