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달 국내서 31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해 시장 점유율 17%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고급형 스마트폰 옵티머스2X가 출시 두 달만에 누적 공급량 27만대를 넘어서는 등 인기행진을 이어가는 것이 눈에 띈다.
LG전자의 지난 2월 휴대폰 점유율은 18%로 지난 달 1%p 내려왔다. 지난 1월 19%, 2월 18%에 이어 3개월째 감소세를 나타낸 것.
LG전자는 지난 달 전체 휴대폰 시장 규모를 전월 204만대 대비 감소한 183만대로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