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전문미디어 씨넷TV는 지난 22일 부터 3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통신 전시회 CTIA 2011를 찾아 LG전자에서 공개한 옵티머스 3D의 4G 버전인 ‘LG 스릴(Thrill)4G’ 스마트폰을 리뷰했다.
무안경 방식의 3D로 구동되는 4.3인치의 WVGA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이며 게임 및 영화 등 3D를 지원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3D 앱모드 전환 버튼으로 즐길수 있다.
뒷면엔 3D 촬영이 가능한 5백만 화소 카메라 두대가 장착돼 있어 720p 및 1080p의 화질로 3D 촬영이 가능하다.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갖춘 LG 스릴4G는 안드로이드2.2 프로요 버전을 탑재했으며 미국 AT&T에 따르면 추후 2.3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