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등록전문업체 가비아(대표 김홍국)는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닷소(.so)도메인 선착순 등록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가비아는 국내 유일의 .so 레지스트라로 도메인 실시간 등록 시작에 앞서 미리 예약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예약신청 결과, ‘Korea.so’가 압도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think.so, hope.so, Ithink.so, love.so 등과 같이 영어단어 ‘so’ 를 활용한 도메인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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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대기업 또는 소셜커머스 기업들의 도메인을 선점하기 위한 신청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LGE.SO, HYUNDAI.SO, NAVER.CO, DAUM.SO, GMARKET.SO, COUPANG.SO, TMON.SO 등이다.
김병남 가비아 도메인 사업팀 부장은 “새로운 도메인 공간은 좀 더 쉽고 명확한 도메인을 갖고 싶어 하는 상당수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기회”라며 “아직 직관적이고 가치 있는 프리미엄 도메인 등록 공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선착순 등록을 통해 이들 도메인을 미리 확보해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