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테크 2011’…게임엔진속 비밀의 현장

일반입력 :2011/03/30 14:36    수정: 2011/03/30 17:01

세계적 게임엔진과 유명 개발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날수 있는 ‘제3회 게임테크 2011’ 콘퍼런스가 지디넷코리아와 게임스팟코리아 주최로 29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세계 게임엔진 신기술 및 멀티플랫폼의 진화 방향 이라는 주제로 열린 게임테크 2011 콘퍼런스는 1천3백여명의 게임 개발자 및 학생,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사진을 이루었고 특히 이날 행사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 전 개발자인 마크 컨 레드5스튜디오 대표가 기조연설에 나서 ‘한국의 게임 산업에서 개발자가 배워야 할 점‘에 대해 발표했으며 ‘인피니티 블레이드’로 스마트폰 게임 산업의 화두가 된 체어 엔터테인먼트 제리미 머스타드 대표 등 총 14개 업체 16개의 섹션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GDC 2011에서 최초로 공개돼 전 세계 개발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에픽게임스의 ‘사마리아인’ 데모 시연도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돼 참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