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총리, 케이블TV協 가는 까닭은?

일반입력 :2011/03/29 16:15    수정: 2011/03/29 16:36

최근 신정아씨의 책 ‘4001’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정운찬 전 총리가 30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를 찾는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 따르면, 30일 정운찬 전 총리는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위원장 자격으로 업무협약을 맺기 위해 케이블협회를 방문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 전 총리를 포함해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강성후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이화동 SO협의회장, 서병호 PP협의회장, 공성용 KCTV제주방송 회장 등이 참석한다.

추진위와 케이블협회는 협약식을 통해 향후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공동 홍보 ▲케이블방송 채널을 통한 전국적 홍보·투표참여 유도 ▲제주도 관광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