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거 이청용, 삼성 센스9 모델 '낙점'

일반입력 :2011/03/28 14:16    수정: 2011/03/28 14:50

봉성창 기자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센스 시리즈9 광고 모델로 프리미어리거 이청용이 발탁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삼성센스 시리즈 9’ 광고에서 이청용은 평소 특유의 해맑은 미소와 앳된 모습과 달리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한다.

‘고품격 프리미엄’을 컨셉으로 한 이번 CF에서 삼성전자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노트북 ‘삼성센스 시리즈 9’의 이미지를 국내 최연소 프리미어리거로 주목 받고 있는 세계적 스포츠 스타 이청용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번 CF를 위해 영국 볼턴 시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영화 같은 장면을 담을 수 있도록 직접 나서 촬영 장소를 물색하고, 촬영 중 시내를 통제하는 등 스타플레이어 이청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것. 특히 밤새 진행된 야간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볼턴의 구단주 ‘에디 데이비스’도 직접 촬영 현장을 찾아 이청용을 격려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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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4만 볼턴 시를 들썩이게 한 세련된 수트 차림의 이청용의 모습은 영국 현지 언론의 파파라치 샷을 통해 전세계 축구 팬들에게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삼성센스 마케팅 담당자는 젊은 나이에 세계적인 실력은 물론 세련된 스타일과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보유한 이청용이야말로 세계적인 기술력과 앞선 디자인의 삼성센스의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에 적합한 모델이라고 전하며 삼성전자의 최고급 프리미엄 노트북 ‘삼성센스 시리즈 9’ CF에서 이청용의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