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택배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우정사업본부 측은 “국내 택배시장의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 우체국택배가 연속해서 정상을 차지한 것은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서비스의 제공과 지속적인 고객 감동경영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배달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배달예정시간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또 수취인이 여러 개의 우편물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동시배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기업고객을 위해 맞춤형 우체국택배 기표지 인쇄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인터넷 배송조회 방법을 개선하는 등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농어촌과 도서·산간벽지 등 전국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의 물류인프라와 물류 IT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익일배송, 주요도시 당일·익일오전 및 휴일배송 등의 우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콜센터와 우정CS센터에서는 고객 불만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고객의 소리(VOC)를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해 접수에서 배달까지의 단계별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남궁민 우정사업본부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다양한 노력을 펼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한 것이 5년 연속 1위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사랑받는 우체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