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명지전문대학과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연구소와 명지전문대는 ▲전문가 기술 지도 ▲인턴십 프로그램 ▲연구장비 및 시설물 공동활용 등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한다. 실습 교육 교과목도 설치 운영해 학생들에게 실무형 교육기획을 제공한다. 일정 수준 이상 수료학생에게는 두 기관장의 공동명의로 인정을 발급할 계획이다.
안연구소는 2008년부터 명지전문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보안 전문 현장 교육과정을 비롯한 관련 특강을 진행해왔다.
![](https://image.zdnet.co.kr/2011/03/21/n7pzStZrIaRzFR4jmbeG.jpg)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끊임없이 시대 패러다임에 적응하려면 자기 인생에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향후 안연구소와 학생들 간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IT및 보안분야의 산학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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