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수입원 맥스넷(대표 문정운)은 내달 전면 디자인 변경이 가능한 콤팩트카메라 '옵티오 RS1500'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본 호야 주식회사 펜탁스이미징시스템사업부가 개발한 이번 신제품은 전면 시트를 교환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카메라 한 대로 다양한 형태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지난 모델보다 쉽게 전면 시트를 바꿀 수 있도록 카메라에 디자인 커버를 장착했다. 이에 따라 전용 공구를 사용하지 않고 디자인 변경이 가능하다고 이 회사측은 설명했다.전면 패널 고정용 링 부품을 두 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게 제작됐다. 디자인을 제외한 기능과 성능은 전작과 동일하다. 국내선 내달 발매될 예정이며 출시가는 미정이다.
맥스넷 관계자는 사용자가 직접 디자인을 쉽게 변경할 수 있어 개성을 중요시하는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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