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프리미엄 '도서클럽' 오픈

일반입력 :2011/03/17 11:34

이설영 기자

11번가 도서사업부문 '도서11번가'가 프리미엄 회원서비스 '도서클럽'을 오픈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도서클럽은 11번가 도서구매고객에게 구매지수, 활동지수를 부여해 다양한 혜택을 주는 제도다. 구매와 활동이 많은 고객에게 구간대별 여러 혜택과 함께 저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이벤트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클럽은 지난해 1월 이후 책, 음반, DVD를 11번가에서 한번이라도 구입했다면 자동으로 가입된다. 상품리뷰/도서서평 작성, 서평 추천, 출석 체크, 메인/SMS 수신 동의 시 '도서지수'가 쌓인다. 도서 구입금액 100원당 1점(구매지수)이, 11번가 상품리뷰와 도서11번가 독자서평 작성 시 건당 20점이 쌓인다. 여기에 도서11번가 서평을 추천하면 건당 1점, 출석체크를 하면 건당 10점이 적립된다(활동지수). 그리고 이메일/SMS 수신동의 시 적립금 500점 씩이 주어진다.(컨택지수).

클럽활동을 통해 받은 지수는 11번가에서 금액대별 할인쿠폰, 포인트, 옐로칩(사이버 활동 머니) 등으로 바꿔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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