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시스(대표 전수용)는 글로벌 소셜커머스업체 그루폰에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14일부터 한국 시장에 론칭하는 그루폰은 미국 30대 도시에서 시작해 현재 44개국 565개 도시로 영역을 확장한 글로벌 소셜커머스업체다. 이니시스는 경쟁사들을 제치고 그루폰의 PG사로 선정됐다.
이니시스는 현재 국내 전자결제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차지한 업체다. 최근에는 떠오르는 시장인 소셜커머스와 모바일커머스에서도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다.
황인철 이니시스 영업본부장은 “그루폰의 한국 진출이 소비자의 구매 패턴에 다소 영향을 끼쳐 소셜커머스를 통한 결제 이용도 많아질 것”이라며 “이니시스는 앞으로 결제 이용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보안에 더욱 신경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모빌리언스-이니시스, 뉴미디어 사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2011.03.14
- 이니시스, 스마트폰 은행계좌이체 서비스 오픈2011.03.14
- 이니시스, 아이폰용 통합결제 솔루션 선보여2011.03.14
- 이니시스, IPTV T커머스 지불서비스 제공201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