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싸이월드에서 MBC 신입 아나운서들을 먼저 만날 수 있게 됐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MBC ‘신입사원’의 공식 ⓒ로그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MBC 신입사원은 올해 MBC 신입 아나운서 공개채용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싸이월드 ⓒ로그와 MBC홈페이지를 통해 촬영 현장 소식과 합격자 공지, 스틸컷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 한다.
네티즌들은 채용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으로 ⓒ로그를 통해 올라오는 촬영 뒷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장 에피소드에 댓글을 달거나 공감버튼을 눌러 지원자들을 응원하고 방송에 대한 의견을 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싸이월드는 또한 신입사원 MC와 출연자들의 ⓒ로그와 미니홈피를 연계해 네티즌들이 직접 이들과 일촌, 팬을 맺어 응원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신입사원은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4개월여 간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올해 MBC아나운서국의 정식 직원으로 채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