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PC문서관제솔루션 '오피큐러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피큐러스는 사용자PC에 개인정보문서나 보안문서의 수명주기를 파악해준다. 소유권한이 없는 사람이 문서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에도 위반사항을 확인해 기업의 보안감사에 대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내용기반 검색도 가능하다. 개인정보문서 등 원하는 보안문서를 검색하거나 자동백업해 사내정보 유실을 막고 관리자 불편함을 최소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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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 측은 "오피큐러스는 업무효율성을 유지하면서 기업의 다양한 보안정책을 적용할 수 있어 현실적으로 정보유출을 방지해준다"며 "기존 보안환경과 같은 무조건적인 차단 대신 관제를 택했다"고 밝혔다.
윤두식 지란지교소프트 보안사업부문 부문장은 "오피큐러스는 서버기반컴퓨팅(SBC), 데이터유출방지(DLP) 등 보안제품과 경쟁하는 게 아니라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