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파수 모바일 솔루션'으로 모바일 보안 시장 선점에 나선다.
파수닷컴은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디지털저작권관리(DRM)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회사는 현재 모바일 시장을 겨냥한 솔루션으로 '파수 모바일 게이트웨이', '파수DRM V클라이언트', '파수 시큐어 스크린' 제품을 보유했다.
지난해에 발표한 '파수 모바일 게이트웨이'는 모바일 콘텐츠 사용자를 등급별로 사용권한을 차등 부여한다. 이를 통해 모바일 컨텐츠의 사용 횟수, 기한, 라이선스를 설정해 컨트롤 하도록 했다. 파수닷컴은 이 솔루션을 한국고용정보원, 한국항공 등에 공급하며 모바일 오피스 시장을 적극 공략중이다.
파수닷컴은 "동영상, 오디오, 이 북등의 모바일 멀티미디어 콘텐츠 비즈니스 분야로 확산되면 문서파일은 물론 멀티미디어 콘텐츠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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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파수닷컴은 최근 모바일 러닝서비스 분야로 영역을 확장했다.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 제노모바일과 협약을 맺어 다수 이러닝 사이트에 '파수 모바일 게이트웨이'를 공급했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모바일 열풍에 여세를 몰아 안전한 스마트 워크 실현을 위한 기업용 모바일 보안 솔루션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