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대표 공번서)는 칩셋 결함문제를 해결한 인텔 샌디브릿지 기반 노트북(제품명 GE620 i7 N-Gene)을 24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연초 문제가 된 인텔 6시리즈 칩셋 결함을 해결한 B3 스테핑을 적용했다. 인텔 코어i7 2630QM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540M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성능을 강화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1920x1080p 해상도를 지원하는 15.6인치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여기에 THX 트루스튜디오 프로를 채택해 사운드를 풍부하게 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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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보다 최대 3배 빠른 속도로 태블릿 PC를 충전하게 하는 USB3.0 단자를 두 개 채택했다. 키보드 상단 단축키를 통해 빠르게 모니터 전원만 끄거나 사용자 설정에 맞는 애플리케이션 핫런치 등을 지원한다.
MSI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예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5만원 상당의 사은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격은 139만9천원이며 입고 일정에 따라 내달 2일부터 일괄 발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