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25~27일 새벽 '최저가아울렛' 생방송

일반입력 :2011/02/24 13:33

이설영 기자

CJ오쇼핑이 오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 연속 '새벽 2시 생방송' 특집을 진행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재방송 시간인 새벽 2시 이후 생방송을 하루가 아닌 연속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물가상승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기 위한 일종의 파격 세일 프로모션이다.

25~27일 새벽 2시부터 2시50분까지 진행하는 '최저가 아울렛'은 CJ오쇼핑이 올해 전략적으로 시작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패션, 생활용품 등을 생방송 50분 동안에만 최고 70%까지 할인해 파격가에 판매한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주방용품, 생활용품, 패션, 언더웨어 등 다양한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25일에는 '릴랜스 통3중 냄비 6종 세트'를 정가에서 약 45% 할인, 10만9천원에 판매한다. 26일에는 '피델리아 여성용 브라/팬티 10종 세트(정가 13만9천원)'를 8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구들장매트 퀸+싱글 세트'는 일시불 구매시 1만원을 추가로 할인, 8만9천원에 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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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에는 3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피델리아옴므 남성팬티 9종 세트'는 정가에서 4만원 할인한 3만9천900원에 판매하며, 'NY212 여성 니트 3종+가디건 1종 세트'는 정가에서 5만원 할인해 3만9천원에 판매한다. 구두의 모양을 유지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인 '슈트리' 2종 세트는 정가 대비 약 52% 이상 할인된 1만8천900원에 선보인다.

한편 CJ오쇼핑은 '최저가 아울렛'을 CJ오쇼핑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