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가 불과 엄지손가락 크기의 DSLR 모양의 초소형 카메라가 출시돼 화제다.
19일 일본 주요 외신들은 日기업 산코가 초소형 카메라 '마메캠'을 출시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마메캠은 가로 30mm, 세로 27mm, 폭 27mm 크기에 무게는 11g에 불과하다. 휴대폰 액세서리나 목걸이 방식으로 휴대가 가능할 정도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결코 무시못할 성능을 가졌다. 1,600x1,200 픽셀의 고해상도 사진을 촬영한다. 심지어640x480 해상도의 최대 30프레임 동영상도 촬영할 수 있다. 저장매체는 마이크로SD를 사용하며 최대 32GB까지 지원한다.
관련기사
- 괴짜 교수님 뒤통수의 카메라2011.02.20
- 방수카메라 종결자 '펜탁스 Optio WG-1' 출시2011.02.20
- 열쇠고리만한 카메라 나왔다2011.02.20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다만 작은 크기의 한계로 인해 배터리 성능은 다소 아쉽다. 완충시 36분간 연속 녹화가 가능하다. 충전은 USB 방식으로 PC와 연결하면 된다.
USB 2.0을 지원하며 렌즈캡, USB케이블, 열쇠고리, 스트랩, 건전지 외부 배터리 및 케이블 등을 액세서리로 지급한다. 가격은 7천 980엔(한화 10만 6천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