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울트라슬림 등 모니터 3종 출시

일반입력 :2011/02/17 15:59    수정: 2011/02/17 16:06

이설영 기자

에이서가 모니터 3종을 내놨다고 17일 발표했다. 에이서가 출시한 모니터는 27인치, 24인치 울트라 슬림 LED 모니터 2종과 19인치 보급형 LCD 모니터 1종이다.

27인치 제품인 '울트라 슬림 에이서 S273HL WLED'는 친환경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울트라 슬림 모니터이다. 16:9 화면 비율과 1080p(1920×1080)의 해상도, 상하 170도, 좌우 160도의 시야각을 지원한다. 최대 12,000,000:1의 동적명암비를 실현하고, 2ms의 빠른 응답속도를 제공해 그라데이션 및 세부 색채를 깊이 있게 표현하는 동시에 잔상 없는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의 하나인 'iF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 2010'을 수상한 제품이다.

24인치 와이드 화면에 13mm 두께의 초슬림 모니터인 '울트라 슬림 에이서 S242HL WLED'은 16:9 화면 비율 및 1080p(1920×1080)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최대 12,000,000:1의 동적명암비를 실현해 한층 향상된 색채감으로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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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인치 제품인 '에이서 G19W'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에이서의 게이밍 전용 모니터 G5 시리즈 중 하나이다. 16:10 비율을 채택했다. 시야각은 상하좌우 160도이며, 최대 50,000:1 명암비와 5ms의 응답속도가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모니터 3종은 H몰, 옥션 등 다양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7인치 S273HL WLED 39만9천원, 24인치 S242HL WLED 25만9천원, 19인치 G19W 14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