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컨콜]“N스크린 매출, 150억 목표”

일반입력 :2011/02/15 10:25    수정: 2011/02/15 10:27

정윤희 기자

“모바일, TV, 오프라인 디지털 디바이스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다음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하겠다. 언제 어디서나 다음에 온(on)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남재관 다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5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규 서비스에서의 매출 목표를 밝혔다.

남 CFO는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N스크린 부문에서는 150억 매출이 목표”라며 “향후 매출 규모는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검색, 뉴스, 커뮤니티 등 핵심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셜쇼핑,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등 신규 비즈니스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M&A 계획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 계획은 없지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인터넷 관련 업체들을 광범위하게 모색 중”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