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전문미디어 씨넷TV는 스프린트와 교세라가 손잡고 출시하는 듀얼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에코(Echo)’의 발표현장을 찾아 제품을 자세하게 리뷰했다.
안드로이드 2.2 기반의 교세라 에코는 최초의 듀얼 스크린을 채용한 스마트폰으로 3.5인치 WVGA 해상도를 지녔다. 앱을 하나의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스텐다드모드와 태블릿모드로 나뉘어지며 각각의 스크린에서 두개의 앱을 따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4G는 지원하지 않고 듀얼코어가 아닌 1GHz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채용해 아쉬움을 사고있다. 2011년 봄에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199.99달러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