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지난 1987년부터 생산한 캐논 EF 렌즈가 올해 1월 기준으로 글로벌 누적 생산 대수 6천만 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EF 렌즈의 6천만 대 생산은 불과 23년 만에 달성됐다. 첫 생산인 1987년 3월부터 1천만 대 생산까지 8년 5개월, 그 이후 2천만 대 돌파까지 5년 6개월이 걸린 것과는 달리 5천만 대에서 6천만 대 생산까지는 단 1년 1개월 밖에 걸리지 않아 생산 성장세 또한 빨라지고 있다.
캐논의 EF 렌즈는 일본의 우쓰노미야 공장과 오이타 공장, 타이완과 말레이시아 등 4개 공장에서 생산된다. 14mm 초광각부터 800mm 망원까지 총 64종에 이르는 폭넓은 렌즈 라인업이 캐논 EF 렌즈의 큰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캐논은 손떨림 방지 장치(Image Stabilizer : IS), 매크로(접사)렌즈, 광조리개 렌즈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탑재한 혁신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였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는 “캐논은 광학 전문 기업으로서의 제품 개발력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시장에 큰 반항을 일으켜 업계 선도 기업의 위치를 공고히 해 왔다”며 “앞으로도 캐논의 EF 렌즈는 사진 문화를 향유하는 모든 이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라인업과 성능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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