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및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업체 솔루션박스(대표 박태하)는 미국 IT전문 미디어 레드헤링이 선정한 '글로벌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해 레드헤링 아시아 100대 기업에 선정된 바 있는 솔루션박스는 기술혁신은 물론 재무성과, 전략실행 능력, 품질경영 등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는 글로벌 100대 기업에 뽑혔다고 전했다. 미국, 유럽 및 아시아 지역 1천200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 끝에 얻어낸 결과라는 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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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박스는 통신사업자가 인터넷 기업들에게 클라우드 컴퓨팅 및 CDN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 통합 플랫폼은 서비스로서의 인프라(Infrastructure as a Service: IaaS) 및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상용 클라우드 인프라에 도입돼 있다.
박태하 솔루션박스 대표는 "레드헤링 글로벌 100대 기업 선정은 설립 이래 클라우드 컴퓨팅 및 CDN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공급을 위해 전력을 다한 결실"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함은 물론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