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 애플공식총판 'willy’s(이하 윌리스)'가 첫 선을 보인다. IT 기기 전문 유통기업인 피치밸리는 이대역 3번 입구에 총 3층, 100평 규모로 애플의 모든 제품과 주변기기,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애플 전문 매장 윌리스 이대점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애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애플 우수 공인 리셀러(Apple premium reseller : APR)자격을 획득한 피치밸리는 매장명을 윌리스로 하고 1호점인 이대점을 시작으로 하여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윌리스에서는 맥(Mac), 아이폰(iPhone), 아이패드(iPad) 등 애플의 IT 기기뿐만 아니라 700여 가지의 액세서리를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 게다가 애플 공인 서비스 센터를 매장 3층에 운영, 제품 구매는 물론 AS까지 애플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했다. 단, 아이폰 A/S는 KT 지정 서비스 센터가 따로 운영되므로 A/S품목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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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훈 피치밸리 대표는 윌리스는 단순히 제품 판매뿐 아니라 애플 제품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고자하는 고객의 성향과 니즈를 교육 프로그램으로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윌리스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지된다. 사전 예약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윌리스 데모룸은 애플 고객을 위해 교육, 세미나, 동호회, 전시, 공연, 행사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