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지난해 영업익 225억원…사상최대

일반입력 :2011/01/26 10:20

남혜현 기자

팅크웨어(대표 김진범)가 지난해 영업이익 22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상최대이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매출액 2천149억원, 영업이익 225억원, 순이익 17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지난 2009년 대비 6.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8.4%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0.9% 증가한 수치다.

특히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의 지난해 매출비중은 약 50%로 지난해 38%에서 12%증가했다. 한편 팅크웨어의 지난해까지의 3D 내비게이션 누적판매대수는 75만대이다.

팅크웨어는 "3D 내비게이션 제품경쟁력 강화에 따른 판매 비중 확대 및 3D 내비게이션의 유료화 결제 증가 등으로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달성과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한 지속적 연구개발과 대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해 시장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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