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김진범)가 지난해 영업이익 22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상최대이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매출액 2천149억원, 영업이익 225억원, 순이익 17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지난 2009년 대비 6.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8.4%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0.9% 증가한 수치다.
특히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의 지난해 매출비중은 약 50%로 지난해 38%에서 12%증가했다. 한편 팅크웨어의 지난해까지의 3D 내비게이션 누적판매대수는 75만대이다.
팅크웨어는 "3D 내비게이션 제품경쟁력 강화에 따른 판매 비중 확대 및 3D 내비게이션의 유료화 결제 증가 등으로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달성과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한 지속적 연구개발과 대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해 시장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내비게이션도 '스마트'…아이나비K9 출시2011.01.26
- 내비게이션은 왜 태블릿에 들어가나2011.01.26
- 팅크웨어, '매립전용' 프리미엄급 내비 선보여2011.01.26
- 팅크웨어, 3분기 영업익 66억원…'3D 내비 덕'201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