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임즈, 엔클릭 네스트넷 인수…몸집키운다

일반입력 :2011/01/25 16:27

정윤희 기자

아이네임즈가 지속적인 인수합병으로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이번 인수 대상은 엔클릭 네스트넷이다.

아이네임즈(대표 김태제)는 25일 엔클릭(대표 최종문) 도메인 및 웹호스팅 서비스인 네스트넷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엔클릭은 지난 2003년부터 네스트넷 서비스로 도메인, 웹호스팅, 쇼핑몰호스팅을 제공하는 전문 호스팅 업체로써 한국호스팅도메인협회 회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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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임즈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인수합병으로 기업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최근에만 네모소프트 뉴 마이웹(new MyWEB), 넷베이스, 이비즈어드민, 웹123, 빅스호스팅, 플랜포스 등을 인수했다.

김태제 아이네임즈 대표는 “신묘년 한 해에도 지속적인 M&A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도메인, 호스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도메인 및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안정성 보장을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