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임즈, 네모소프트 웹호스팅 사업부문 인수

일반입력 :2010/10/18 13:53

정윤희 기자

아이네임즈(대표 김태제)는 지난 15일자로 네모소프트(대표 한능우)의 웹호스팅 서비스 사업 부문을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네임즈는 이번 인수로 웹호스팅 시장에서 입지 강화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호스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을 기대했다.

뉴 마이웹(new MyWEB) 서비스는 1세대 포털사이트 네띠앙의 마이웹 서비스다. 네모소프트는 주력 사업에 집중하고자 웹호스팅 서비스 부문을 전문업체인 아이네임즈에 양도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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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임즈는 최근 플랜포스, 빅스호스팅, 웹123, 이비즈어드민, 넷베이스 등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으로 회사 규모 확장에 나선 모양새다.

김태제 아이네임즈 대표는 “아이네임즈는 지속적인 M&A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안정성 보장을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