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임즈(대표 김태제)는 지난 15일자로 네모소프트(대표 한능우)의 웹호스팅 서비스 사업 부문을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네임즈는 이번 인수로 웹호스팅 시장에서 입지 강화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호스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을 기대했다.
뉴 마이웹(new MyWEB) 서비스는 1세대 포털사이트 네띠앙의 마이웹 서비스다. 네모소프트는 주력 사업에 집중하고자 웹호스팅 서비스 부문을 전문업체인 아이네임즈에 양도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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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임즈는 최근 플랜포스, 빅스호스팅, 웹123, 이비즈어드민, 넷베이스 등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으로 회사 규모 확장에 나선 모양새다.
김태제 아이네임즈 대표는 “아이네임즈는 지속적인 M&A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안정성 보장을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