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양전지 업체 신성홀딩스(대표 김균섭)는 태양광 시장 수요 증가 전망에 따라 생산능력 50MW급인 5기라인 증설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5기라인에는 총 200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올 상반기 내 완공이 목표다.
신성홀딩스는 지난해 9월말부터 4기라인 투자에 나서 생산능력을 250MW로 학대시켰으며 4기 라인은 다음달 가동 예정이다. 당초 계획인 3월말보다 1개월을 당겼다.
5기 신규 라인이 완공되면 신성홀딩스 태양전지 생산능력은 연 300MW로 늘어난다. 회사는 2015년 생산량 1GW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에 나섰다. 올해는 상반기 내로 지난해 초 100MW 대비 3배 증가한 300MW 생산능력을 갖게 될 전망이다.
신성홀딩스 관계자는 “생산능력이 확대되면 원가경쟁력이 강화돼 매출규모나 현금창출능력에서 안정성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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