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웍스, 버트랑 시콧 신임 CEO 선임

일반입력 :2011/01/19 14:34

3D 컴퓨터 활용 설계(CAD) 솔루션 업체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는 세일즈 부사장 버트랑 시콧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임 CEO 제프 레이는 다쏘시스템 임원으로 승진했다.

시콧 CEO는 1997년 솔리드웍스에 입사했다. 엔지니어이자 영업담당으로서 고객사들이 자사 솔루션을 개선하고 제품 디자인을 최적화할 수 있게 돕는 중재자 역할을 해왔다. 꾸준한 회사 매출과 시장점유율 향상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된다.

지난 2007년부터 CEO를 맡았던 전임자 제프 레이는 “시콧 CEO는 4년간 솔리드웍스는 물론 고객들과 협력사들을 위한 훌륭한세일즈 리더였고, 매출성장, 채널확대 등 많은 성공을 이루어냈다”며 “나는 앞으로도 솔리드웍스와 다쏘시스템의 성공을 위해서 솔리드웍스와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CEO는 “시콧 CEO의 비전, 리더십, 엔지니어링과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지식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줄 것”이라며 “다쏘시스템의 새로운 조직은 세계적인 리더십을 크게 확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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