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매출 420억원 도전

일반입력 :2011/01/17 15:32    수정: 2011/01/17 15:53

김희연 기자

나우콤과 사업분할 후 새롭게 출범한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이 올해 재도약을 위해 '비전 1000'을 선언하고 '새로운 도전! 윈스 시즌3 시대'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윈스테크넷은 17일 비전 선포식을 통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대비 20%이상 증가한 420억원과 8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2015년에는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한다는 야심찬 청사진도 제시했다.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윈스테크넷은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 성장축인 S&S(Solution & Service) ▲전문인력 개발과 연구개발 투자로 기술 역량 향상을 추구하는 R&D(Research & development) ▲보안사업 시너지가 될 새로운 인수합병을 준비하겠다는 뜻의 M&A(Merger & Acquisition)로 전략을 세웠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윈스테크넷 역사는 펀딩, 코스닥, 위기극복, 사업다각화까지의 시즌1부터 2008년 합병법인으로 활동한 시즌2까지 성공적으로 마감했다”며 올해 새롭게 시작한 윈스테크넷 시즌3는 '비전 1000'을 달성해 새로운 도전과 열정의 시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