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의 온라인게임 ‘발리언트’가 오는 26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발리언트는 역할수행게임(RPG)의 가장 매력적인 요소인 ‘던전플레이’의 재미를 한층 강화시킨 게임. 회사 측은 최근 게임회원들이 제시한 45가지 건의사항을 모두 반영해 새로운 버전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게임의 핵심은 무기 숙련도 시스템과 타격감이다. 이용자들은 한손검, 양손검, 활, 지팡이, 워혼 중 하나를 선택, 캐릭터 레벨이 10, 30이 될 때 무기가 하나씩 늘어나 최대 3개까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이용자가 어떤 무기 조합을 하느냐에 따라 취향에 맞는 다양한 육성법을 만들어낼 수 있다. 무기별 특성과 밸런스가 대폭 개선된 것이다.
키조작이 캐릭터의 액션으로 연결되는 반응속도도 결정적으로 단축됐다. 이용자들은 섬세한 타이밍의 컨트롤로 던전 안에서 무한콤보를 노릴 수 있게 된 것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발리언트는 공개서비스에 앞서 오는 21부터 24일까지 사전공개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현재 홈페이지에서는 웹이벤트몰을 운영, 발리언트 점퍼, 축구공,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동윤 엠게임 본부장은 “오는 21일 시작되는 사전공개서비스에서 확실히 변화된 발리언트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발리언트 오픈을 기다린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